제목 | [크리스천투데이]구정연휴, 방심하면 ‘살’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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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경우에 따라 1주일이 될 수 있는 긴 시간이기에 그간 미뤄왔던 계획이나 여가를 보내기에는 황금 같은 하루하루가 될 것. 먹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뱃살의 경계는 ‘방심금물’이다. 실제로 명절연휴 기름진 음식과 잃어버린 생활리듬으로 금세 체중이 불어나는 경우도 빈번하니 말이다. 목동비만클리닉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의 도움말을 들어봤다. 게다가 평상시에 비해 집에서 여가를 보낸다면, 활동량이 크게 줄어들기에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그렇다고 연휴 내내 무리해서 운동하라는 것은 아니다. 급격한 운동은 살을 빼는 과정에서 신체리듬에 손상을 입히고, 식욕을 증대시킨다. 또 인체 대사활동상으로 볼 때 지방보다는 탄수화물을 연소시키고 근육 내의 젖산을 축적시켜 지방 분해를 억제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따라서 적당한 활동량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운동정도가 좋겠다. 기름진 명절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과량 섭취하는 것도 주의를 기울이자. 일주일새에 허리가 2인치 이상 늘어났다면, 식단의 ‘경계’가 무너진 것. 고열량의 식사를 주로 했다면, 유제품이나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야채로 간식을 대체 하는 것도 합리적이다. 특히 섬유질은 열량이 적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며, 장을 통과하면서 지방질 성분을 함께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변비에도 좋다. 만약 명절을 포함한 다이어트 기간 중, 한계에 부딪혔거나 조금 더 빠른 결과를 원한다면, 다이나믹지방파괴술 프로그램을 살펴봐도 좋겠다. 다이나믹지방파괴술이란, 말 그대로 지방 세포자체를 역동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법이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 단기적인 효과로만 치우칠 수 있는 사이즈 감소 뿐 아니라, 우리 몸에 있는 지방세포 자체를 파괴하여 장기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술법이다. 특히 한 가지 시술법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카복시, 메조테라피, 지방분해주사, 리포덤, 엑센트고주파 등의 비수술적인 요법과 퀵미니(쁘띠)지방흡입 등의 프로그램을 조합하기도 한다. 이중 퀵미니지방흡입은 지방흡입뿐 아니라, 부분적인 체형교정을위해 많이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퀵미니지방흡입은 인바디 체형분석기를 통해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양, 부위별 지방을 과학적으로 분석 후 레이저를 이용해서 지방을 녹이는 과정을 거친다. 또 기존의 지방흡입술에 비해 비용도 저렴하며, 수술 자국 또한 거의 남지 않아 원하는 부위를 용이하게 시술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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