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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크리스천투데이]털 많으면 ‘미인’? 제모 해야 ‘미인’?

‘털이 많으면 미인’이라는 말은 점차 변별력을 잃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들이 여름이 오기 전부터 수영복을 입기 위해 겨드랑이나 비키니라인의 제모를 고민하거나, 치마를 즐겨 입는 경향에 따라 다리의 털을 고민하는 일은 쉽게 볼 수 있다기 때문이다.

사실 제모는 과거에도 여성들의 관심사였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이집트인들이 종종 제모를 했다고 기록했으며, 클레오파트라의 무덤에는 구리로 된 면도날이 발견되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그리스와 로마시대부터 털이 없는 것과 밝은 얼굴이 미의 상징으로 여겨져 레진, 아이비검 추출물 등의 천연물질을 이용한 왁싱이 흔하게 행해졌다.

중동이나 아시아 지역에서도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옛 기록을 살펴보면 여인들이 족집게 등을 이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과거의 여성들은 털이 없는 깔끔한 피부를 위해서, 지금은 에티켓이 되어버린 것이 바로 ‘제모’이다.

제모는 시대를 막론하고 여성이라면 화장만큼 중요한 필수요소이며,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이맘때쯤이면, 더욱 제모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계절적인(?) 분위기를 타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레이저제모.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는 시술이 비교적 간편하고, 정기적으로 제모 시에는 의학에서 칭하는 ‘영구제모’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프라노XL’을 이용한 ‘소프라노제모’는 털의 뿌리가 되는 부위에 도달할 수 있는 레이저 파장(810nm)을 이용하며, 다이오드 방식과 핸드피스에 장착된 자체 쿨링장치를 통해 제모를 보다 빠르고,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의 위험을 덜었다는 평이다.

또한 굵은털은 물론 엷고 색이 있는 털의 제모 또한 용이하기에 겨드랑이제모 뿐 아니라, 종아리제모, 얼굴(이마, 볼, 구레나룻, 뺨, 인중, 미간)제모에도 좋은 결과를 줄 수 있다.

때문에 솜털이 많아 화장이 어려운 경우, 털의 색이 짙어서 남성의 수염처럼 보이는 여성들에게도 희소식이 되고 있다.

단, 레이저 제모도 주의할 점은 있다. 목동제모전문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은 “시술 직후 목욕탕과 찜질방 등 뜨거운 장소는 삼가고, 강한 자외선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생리 시작 전후 2, 3일은 피부가 민감하고, 세균 감염 등의 위험이 높으므로 이 기간에는 제모시술을 비롯해 기타 피부시술 등은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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