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점점 다가오고 휴가도 가야 하는데, 휴가를 위해서는 몸매 관리도 해야 한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운동을 할 수 있는 직장인들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이들을 보면서 ‘나는 왜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가’라는 생각과 한탄을 하며 부러워한다.

틈틈이 시간이 난다 해도 운동을 하기 보다는 집에 들어와

쉬기에 바쁘다. 특히 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는 여성들은 점심시간, 화장실 가는 일 빼고는 움직이는 일이 적어서 신체활동량이 떨어지게 되고 소화불량과 함께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복부비만이나 하체비만이 생길 확률이 높다.

때문에 점점 늘어가는 살들을 볼 때면 여성들의 마음도 무거워진다. 이에 조금이나마 감량을 하기 위해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을 통해 시도를 하여 약간의 체중 감량 효과는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옆구리살이나, 허벅지 살, 팔뚝 살은 쉽게 빠지지 않아 또다시 마음이 무거워진다.

이에 다이어트에 한계를 느껴 비만클리닉을 찾아 지방흡입 수술이나, 지방분해주사를 상담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지방흡입은 수술이라는 부담감과 긴 회복 기간 등으로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비만전문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은 “최근에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시행 하다가 실패한 경우, 또는 지방흡입수술이 두려워서 못하는 경우 등의 여성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부분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시술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이런 부분비만개선에 유용한 비비지방분해주사가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비지방분해주사는 지방세포를 분해시키는 특수 성분을 기본으로 하여 혈류순환촉진, 부종의 개선, 결합조직 이상의 개선 등을 위한 성분들을 칵테일 하여 이용하는 비수술적 지방분해술이다.

특히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팔, 겨드랑이, 종아리, 옆구리, 허벅지 외측, 하복부, 얼굴 부분 등의 지방을 해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비비지방분해주사는 비수술적 지방분해술로 부담이 적으며,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주파, 초음파, 카복시 등의 시술과 함께 식이처방, 운동처방을 병행하기도 한다.

시술 시간은 30분 정도로 짧으며 시술 받는 분들도 본인들이 변화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치상으로도 만족할 만한 변화를 할 수 있다. 시술 받을 때의 통증 역시 일반 주사를 맞을 때보다 아프지 않아서, 고통을 부담스러워 하던 이들에게도 적합한 시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