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클리닉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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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포츠월드]꾸준한 운동이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끈다

평년보다 일찍 더워져 벌써 한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있다. 이런 날씨 덕에 사람들의 옷차림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하지만 무더위 속에서도 ‘살’때문에 짧은 옷을 마음껏 입지 못하고 가리기에 급급한 이들도 있다. 이에 다가올 여름 휴가를 대비해 몸매관리에 박차를 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키니 착용을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에 돌입한 여성이 많다. 보통은 운동이나 식이 요법 등으로 몸매 관리를 하려 하지만 이는 마음먹은 대로 되기 어렵고 그만큼 효과를 보지 못한 여성들은 최후의 수단인 단식을 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작정 굶게 되면 당장 살은 빠지겠지만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해 건강을 해치게 되며 또한 나중에 음식을 먹게 되면 감당이 힘들어 소위 말하는 ‘요요 현상’이 오기 쉽다. 또한 최근에는 여름을 맞아 각종 다이어트 보조식품들도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당신의 뱃살, 팔뚝 살, 허벅지 살 등 부위별로 집중 관리해 드립니다’ 같은 광고문구에 혹하기 마련이지만, 이는 말 그대로 보조식품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다이어트의 효과를 보려면 당연히 운동과 관리는 필수다. 운동은 기본적으로 하루30분씩 주 3~5회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를 볼 수 있다. ◆튼실한 팔뚝살 빼기 = 양팔을 가슴 높이에서 양 옆으로 들고 양 어깨를 번갈아 안으로, 다시 밖으로 말아 뒤집어 준다. 30회 이상 반복. ◆울퉁불퉁 등살 빼기 = 양팔을 어깨 높이에서 든 상태에서 어깨를 뒤로 힘 있게 젖히기를 반복한다. 이 때 등 뒤쪽이 조여진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20회 이상 반복. ◆코끼리 허벅지살 빼기 = 다리는 허리 너비로 벌리고 발가락은 정확하게 앞쪽을 향한다. 양손을 어깨 높이까지 올려 주면서 허벅지가 무릎과 일직선이 될 때까지 무릎을 굽힌다. 천천히 15회 이상 반복. 세트 사이에 3분씩 휴식하여 3세트 이상 반복. 최근에는 이러한 부위별 운동법, 식이요법과 함께 전문적인 시술이나 약 처방의 도움을 받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은 “부분비만은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체질과 몸의 균형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으로 부분비만을 개선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