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클리닉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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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평소 잘못된 습관…얼굴형 변하게 하는 원인 될 수 있다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최근 여성들은 작은 얼굴에 갸름하고 매끈한 턱 선을 선호한다.

점점 이목구비보다는 두상을 포함한 얼굴의 형태, 갸름한 턱 선 등 전체적인 라인이 어떠한지가 미의 기준이 되고 있는 것이다.

28일 샤인클리닉(김정산 원장)에 따르면 어릴 적 갸름한 얼굴이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울퉁불퉁하고 넓어진 얼굴형으로 변해 고민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습관으로 얼굴형이 점점 사각턱으로 변화된 경우다.

평소 오징어 같은 딱딱한 음식을 즐겨 씹거나 습관적으로 껌을 씹고, 턱을 손으로 자주 받치고 있는 경우 턱뼈나 턱의 근육을 과도하게 자라게 한다.

또 음식물을 한쪽으로만 오랜 기간 씹게 되면 씹는 쪽의 근육이 발달하여 얼굴형이 삐뚤어지기도 한다. 울퉁불퉁 삐뚤어진 얼굴형을 매끈한 얼굴형으로 돌리고 싶은 경우 '고톡스'를 통해 개선 할 수 있다.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은 "턱뼈나 지방이 별로 없는 동시에 턱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는 고톡스로 저작근의 부피를 3분1가량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저작근이 발달한 사각턱에 효과적이며 어금니를 꽉 다물었을 때 턱 뒤로 단단하게 근육이 만져진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톡스는 피부나 조직에 0.4∼0.5MHz의 안정된 주파수를 보내 지방 감소와 노폐물 제거를 동시에 해준 후 보톡스를 주입하는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근육은 쓰지 않으면 퇴화되는데, 사각턱 고톡스 시술은 이를 이용해 근육을 마비시켜 당겨주고 팽팽하게 만들어 갸름하고 탄력 있는 'V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

김 원장은 "고톡스는 양쪽 턱 저작근 부위에 가는 주사기를 사용해 일정량의 보톡스를 시술하는 비수술적 방법"이라며 "각진 턱 라인을 보다 자연스럽고 갸름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얼굴을 팽팽하게 해 주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