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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늘어난 골드미스, 화두는 '동안 만들기'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최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자기관리와 계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골드미스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젊음을 지키는 것은 골드미스 여성들에게 필수 사항 중 하나다. 나이가 들면 피부는 스트레스, 피로 환경 등 갖은 생활 자극으로부터 피부는 악화되고 늘어지기 때문이다.

21일 목동 샤인클리닉(김정산 원장)에 따르면 어려 보이는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름은 펴고, 모공을 조여 피부에 탄력을 주는 것이 그 첫 번째 과제인데 이를 위해 건조함 방지, 피부 탄력, 늘어진 모공축소, 리프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안의 첫 단계는 수분 공급으로 시작한다. 아기처럼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는 수분 함유량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겨울에는 건조해진 피부를 위해 집중적인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수분 제품으로 마사지하거나 스팀 마사지 후 고 보습의 마스크를 이용해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2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모공이 커지고 주름이 생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먼저 스크럽제를 이용해 모공 속을 깨끗하게 청소해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뒤 워시오프 팩이나 딥클렌징 마스크 등으로 모공을 조이는 것이 좋다. 또 밤에 생성되는 피지를 막아주는 나이트케어 제품을 사용해도 좋다.

이외에 얼굴 전체에 리프팅 제품으로 탄력을 강화하고 눈가나 이마, 입 주변, 목 등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는 전용 링클 케어 제품을 발라준다. 특히 얇고 예민한 눈가는 주 3회 눈가 전용 마스크나 팩으로 집중 관리하는 것이 좋다.

김정산 원장은 "생기 넘치는 피부는 모든 여성의 바람"이라며 "특히 골드미스들이 늘어나면서 동안으로 보이기 위한 여러 가지 비법이 화두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형처럼 간편하고 빠른 효과를 원하지만 휴유증과 비용으로 망설인다면 필러와 보톡스 혹은 즉각적인 볼륨과 리프팅 효과를 주는 화장품을 통해 짧은 시간에 빠르게 변화하는 상태를 경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