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포츠한국][건강]‘비만’ 식단조절, 필수영양분 감안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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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적당한 1일 칼로리 섭취량에는 차이가 있다. 대부분 성인 남성의 경우 2,000~2,500kcal, 여자는 1,700~2,000kcal이므로 비만인 경우에는 하루 500kcal씩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할 점은 칼로리를 줄인다고 해서 무작정 모든 영양소를 감소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경우 지방분해인자와 세포에 필요한 영양소로 비만을 예방해주고, 가벼운 몸을 만들어 준다. 무작정 감소시키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고칼로리 식단으로 비만치료의 역효과를 높여주는 ‘야식’은 가능하면 삼가는 것이 좋다. 비록 칼로리를 계산해 식단을 짜도 식사 섭취시간이 문제가 돼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칼로리 식습관의 조절로 살을 뺄 경우 단기간에 성과를 보기 어렵고, 비만의 악순환인 요요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때문에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더욱 철저한 식이요법을 유지해야 한다. 식이요법으로만 살을 빼기 어렵다면 비만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필요한 부위의 지방세포를 감소시키는 미니지방흡입이나, 비비지방분해주사, MPL주사 등이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김정산 목동 샤인클리닉 원장은 “비비주사 등의 지방분해주사는 저렴한 비용은 물론 짧은 시술시간과 흉터가 남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며 “하지만 시술 후에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동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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