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최근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평소 여성들의 자기 관리에 있어 가장 많이 투자 하는 것이 바로 '피부 관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설문에서는 특정한 성형외과, 피부과를 다니지 않는 이들도 평소 셀프 피부 관리를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피부 고민 중 1위는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 질환인 것으로 드러났다. 색소 질환이 한 번 발생하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는 점과 다시 재발이 높다는 점이 그 이유로 꼽혔다. 

이러한 많은 이들의 고민을 반영이라도 하듯 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색소 치료를 위한 연구와 투자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레이저토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장비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꼴레이드는 동양인의 피부 타입에 적합한 레이저 시술로, 미국 FDA와 한국 KFDA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색소 질환 개선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시술 다음 날부터 세안이 가능하고 레이저 파장이 헤모글로빈에 대한 흡광도가 낮기 때문에 주변의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단기간에 색소 병변 치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화이트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시술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 오타모반(0.5~1㎝ 정도의 갈색 혹은 푸른빛을 띠는 색소침착) 등의 잡티 제거와 문신 제거, 화이트닝에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이 밖에도 다른 시술에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부작용이 생긴 경우에도 아꼴레이드로 치료가 가능하다.

목동오목교역피부과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은 "색소 치료의 경우,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횟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자세한 상담 후, 자신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워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레이저 시술 후에는 당분간 흡연이나 음주는 삼가하며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과 같은 고온에서의 목욕은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