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관상을 바꾸는 이마제모 | |||
---|---|---|---|---|
관상학에서는 얼굴의 3분의 1정도를 차지하는 이마를 가장 선호하며 인간의 선천적인 운명, 유년기에서 소년기의 운세가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곳이라고 본다. 이마는 상하의 폭이 손가락 세 개정도가 되면 표준이다. 표준보다 좁으면 과거에 고생을 했다거나, 반대로 넓은 경우는 과거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이 여유로웠다고 여겨진다. 그러므로 이마는 적당히 넓고 훤한 것이 좋다. 이마가 잘 발달된 사람은 좋은 인상을 주고 남성 대머리는 인생이 고속도로처럼 시원하게 열린다고 보는데 이때 피부는 밝고 윤이 나야 한다. 그런데 대머리는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칫 자신감을 상실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모든 것은 적당함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동양에서는 이렇듯 이마모양만으로도 사람의 과거나 미래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는 취업을 결정하는 면접장에서 까지 이런 관상학이 암암리에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 두 차례 대기업 면접에서 떨어진 이모군은 여러 가지 문제를 분석한 결과 그 중 자신의 좁은 이마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졌을 가능성을 생각하고 고민 끝에 이마제모를 결정했다. 현재 S 그룹을 다니고 있는 이모군은 "처음에는 관상학 때문에 이마제모를 결심 했지만 제모를 하고 나서 관상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이마가 좁아서 항상 앞머리를 내리고 좁은 이마를 가리기 위해 신경 썼던 과거에 비해 치료 후 자연스럽고 시원한 이마를 갖게 되어 자신감이 높아진 것이 더 큰 수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샤인클리닉 김정산원장은 "취업을 앞둔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나이든 성인들까지도 이마제모에 관심을 가진다"며 "이마제모는 체간부의 다른 부위의 제모와는 달리 자연스러운 헤어 라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남성은 'M'자형의 헤어 라인 또는 직사각형의 이마모양을 선호하며 여성은 부드러운 아치형태의 헤어 라인을 선호하는데 시술 전 본인이 원하는 이마모양을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샤인 클리닉의 레이저 영구제모는 "시술 시 소프라노 제모 전용레이저를 이용해, 통증이 적고 주위 피부조직을 보호하며 SHR 모드를 사용해 제모 효과를 높였다"고 한다. 또한 "레이저가 10Hz의 파장으로 조사되므로 1초에 10번 이상의 샷으로 모근을 신속하게 제거함으로 치료시간이 매우 짧은 것이 특징이며, 핸드피스에 장착된 쿨링 장치는 이마, 겨드랑이, 종아리 등의 제모 시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소프라노제모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나 시술 부위의 모근을 강제로 뽑는 것은 치료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가고 치료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시술 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제모의 시술 적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년 초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좀 더 자연스런 이마라인을 위해 지금부터 레이저 제모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도움말: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