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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리존뉴스]여름 지나면 털 고민도 끝?
 
흔히 제모 시장을 여름철 특수 시장이라 부른다. 여름철에는 여성들의 옷차림이 짧아지고 노출이 많아지기 때문에 제모에 대한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날씨가 전반적으로 따뜻해지며 여름 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여성들의 옷차림이 짧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모도 한 철”이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었다.

즉, 여름에만 고생하면 됐던 제모를 사계절 내내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제모가 사계절 내내 특수를 누리며 제모전문클리닉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실제로 서울 목동에 위치한 제모전문클리닉은 예약현황에 대해 “예년에는 여름을 전후로 하여 1개월이 가장 특수였지만 올해는 여름 뿐 아니라 다른 계절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제모 전문클리닉으로 여성들이 몰리는 이유는 면도, 왁싱, 제모크림 등 자가제모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자가제모는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겐 골칫덩어리 중 하나이다.

이와 관련 양천구 목동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은 “자가제모는 횟수나 방법이 번거롭고 위생상 좋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클리닉에서 제모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클리닉에서 하는 제모는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털의 원인이 되는 색소만 제거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며 “시술 당일 샤워나 세안도 가능하여 직장인들이 많이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레이저 제모 중에서도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시술이 인기다. 소프라노 레이저는 810nm 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선택적 광열분해 원리에 근거하여 모발을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이 방법은 모낭의 발아세포가 손상을 입을 만큼 충분히 모낭에 열을 가함으로써 모발의 성장을 억제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는 제모가 어려웠던 얇고 옅은 색의 털까지 가능해서 깔끔하게 제모가 가능하다.

시술 후에는 햇볕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노출이 있는 곳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줘야 한다. 시술 받은 직후 2~3일 정도는 피부가 울긋불긋해질 수도 있는데 오랜 시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올가을, 겨울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지금부터 제모 준비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움말 =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

프리존뉴스 김영덕 기자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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