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겨요정' 김연아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일 김연아의 동영상을 검색하며, 그녀의 맹활약에 탄성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화제가 된 것은 '요정'이라 불렸던 그녀가 어느덧 '숙녀'로 한층 성장해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는 것. 이번 대회를 통해 김연아는 국민요정이 아니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피겨스케이팅 스타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김연아는 가수 원더걸스의 소희와 비교될 만큼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V라인’ 얼굴형에 주목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요즘의 미인은 복스러운 얼굴보다 갸름한 얼굴을 선호하며 이른바 'V라인 얼굴'을 선호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동양적인 미를 중요시했지만, 현재는 동양 보다는 서구적인 외모에 가까운 여성들을 미인으로 여기고 있다.
이처럼 미에 대한 기준이 바뀌며 얼굴을 바라보는 인식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가령 과거에는 둥근 얼굴을 복이 많다고 했지만 지금은 넙데데해서 보기 싫다는 식이다.
그러나 얼굴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어서 쉽게 고칠 수 없다. 몸매처럼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조절되는 것도 아니다.
특히 'V라인' 얼굴을 만드는데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되는 사각턱은 그동안 안면윤곽이나 얼굴축소방식 등의 시술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지만, 이러한 수술은 마취와 회복기간 등을 이유로 시술에 대해 부담을 갖는 이들이 많았다.
목동 샤인클리닉의 김정산 원장은 "근래에는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과 사각턱을 교정하고자 하는 젊은 층의 여성들은 물론 시술 후 주름이나 피부 쳐짐을 우려하는 상담 및 내원사례도 증가 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최근에는 고주파와 보톡스의 특징을 결합시킨 '고톡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톡스'는 고주파의 러빙을 통하여 지방을 분해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보톡스를 주입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얼굴라인 연출이 용이 하다.
또한 '고톡스'는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고주파로 인하여 탄력있고, 자연스러운 턱선을 만드는데 유용하며, 여유있고 간단한 시술시간과,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다는 특징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도움말 = 목동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