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독립신문] 김태희의 V라인 트렌드는 어떻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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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인’ 열풍 때문일까? 2006년 7월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 음료는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 2억5000만 병을 돌파했다. 이 같은 결과를 입증하듯 최근에는 여성들 사이에서 ‘김태희의 V라인 따라잡기’ 열풍이 불고 있다. 날렵하고, 갸름한 턱선을 상징하는 ‘V라인’의 유행은 작고 섬세한 얼굴을 원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심’을 사로잡기위해 얼굴을 붓기를 빼주어 턱선을 만들어 주는 화장품을 포함해 미용도구, 얼굴을 작게 만들기 위한 경락마사지, 안면윤곽술 등 그 방법 또한 다양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트렌드를 쫓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사각턱을 가진 여성들이다. 사각턱은 하악골이 비정상적으로 발달된 선천적인 경우, 턱 주위 근육과 지방이 많아 생기는 경우 등이 있지만, 교근(씹고 깨무는 힘줄-저작근)이 지나치게 발달 하는 것이 주된 이유다. 목동 샤인클리닉의 김정산 원장은 “근래 여성들이 선호하는 ‘V라인’은 가까운 생활습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오징어나 껌 등의 질긴 음식을 씹는 행위, 턱을 괘거나 엎드려서 자는 버릇 등을 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들어 과거와는 달리 절개를 통하지 않고 얼굴, 특히 사각턱을 교정하여 ‘V라인’을 만드는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고주파와 보톡스를 이용한 시술이 그것. 일명 ‘고톡스’라고 불리우는 이 시술은 고주파의 러빙(Rubbing:마사지)을 통하여 지방을 분해 시켜주고 근육을 이완시켜준 후 보톡스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자연스러운 얼굴라인의 연출이 가능하고 오랜기간 지속된다는 점에서 ‘V라인’을 원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고톡스’는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고주파로 인하여 탄력 있고, 자연스러운 턱선을 만드는데 유용하며, 여유 있고 간단한 시술시간과,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도움말 = 목동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 [김영덕 기자]ghost7287@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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