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 변화하는 미의기준, 이제는 'V라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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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10-02 17:18
과거 우리 선조들이 생각했던 미의 기준은 둥글둥글하고 아담한 얼굴에 작은 아래턱, 다소곳한 콧날과 작은 입, 눈꼬리가 가늘고 길게 늘어진 가는 눈이었다. 흔히 민속화에서 볼 수 있던 어쩌면 소녀 같으면서도 지적인 이미지가 풍기는 여성의 모습이 바로 한국의 전통적인 미인상이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마론'인형같은 작고 갸름한 얼굴, 오똑한 콧날, 반듯한 이마, 커다란 눈 등이 미의 기준이 되었다. 한마디로 전통적인 동양적 이미지에서 서양적인 이미지로 자리매김 한 것. 이러한 현상은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 울타리'로 동서양의 구분이 없이 하나가 되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삶과 문화는 점차 서구화 되어 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일까?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외국 영화배우들의 날씬한 'S라인' 몸매와 갸름한 'V라인' 얼굴 따라잡기에 여념이 없다. 얼굴을 작게 만들어준다는 화장품이나 보정기, 윤곽수술, 마스크 등을 이용하기까지 작은 얼굴을 만들려는 유형도 다양하다. 하지만 'V라인' 얼굴을 만드는데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되는 사각턱은 그동안 안면윤곽이나 얼굴축소방식 등의 시술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지만 이러한 수술은 마취와 회복기간 등을 이유로 시술에 대해 부담을 갖는 이들이 많았다. 목동 샤인클리닉의 김정산 원장은 "근래에는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과 사각턱을 교정하고자 하는 젊은 층의 여성들은 물론 시술 후 주름이나 피부 쳐짐을 우려하는 상담 및 내원사례도 증가 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최근에는 고주파와 보톡스의 특징을 결합시킨 '고톡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톡스'는 고주파의 러빙을 통하여 지방을 분해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보톡스를 주입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얼굴라인 연출이 용이 하다. 또한 '고톡스'는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고주파로 인하여 탄력있고, 자연스러운 턱선을 만드는데 유용하며, 여유있고 간단한 시술시간과,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다는 특징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도움말 = 목동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 출처 : 샤인클리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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