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합뉴스]좁은 이마, 일자눈썹이 인상을 망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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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상학적으로도 원숭이처럼 이마 가운데가 뾰족이 나온 사람들은 박복하고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는 해석을 한다. 자영업을 하는 최민우(38.남.가명)는 자신의 좁은 이마를 넓히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족집게로 머리털을 뽑는다. 사업상 대인관계가 잦은 최씨는 자신의 좁은 이마를 조금 더 넓히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올라오는 이마 털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좁은 이마처럼 일자눈썹으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일자눈썹은 미간사이에 털이 자라 눈썹과 눈썹을 연결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 역시 좋지 않은 인상을 만드는데 한 몫 한다. 일자눈썹은 인상이 강하고 험상궂게 보여 특히 여자들이 기피하는 얼굴형이 되기 쉽다. 좁은 이마나, 일자눈썹을 가진 사람들은 집에서 족집게를 이용하여 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족집게를 비롯한 면도기 등으로 제모를 할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트러블을 일으키고, 세균침투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왁스나 제모크림을 얼굴부위에 사용하는 것은 위험한 행위이다. 전문가들은 다른 부위보다 안면은 더욱 예민하기 때문에 자가 제모 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목동 샤인클리닉의 김정산 원장은 "제모크림에는 '설파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시간 도포 할 경우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화학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방치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이어 "왁스는 모근을 제거하기에 지속성은 있지만, 접착력에 의한 피부자극으로 인해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안면부위에 제모는 부작용을 염두 해야 하며, 번거롭기 때문에 제모가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과거에 침과 전기를 이용한 제모가 성행했다면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가 인기 있다. 시술이 간단하고, 부담이 적으며, 영구제모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프라노레이저를 이용한 소프라노제모는 810nm파장의 다이오드레이저를 이용, 모낭 끝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제모를 하는 새로운 제모시술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털의 씨앗이 되는 부분을 빠르고 쉽게 없앨 수 있고, 제모 뿐 아니라 처지고 노화된 피부에 탄력을 주며, 굵은 털은 물론 얇고 옅은 색의 필요 없는 잔털 까지도 제거가 가능하다. 도움말 = 목동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 출처 : 샤인클리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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