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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빅뉴스] 이젠 털이 없어야 뜬다!

이젠 털이 없어야 뜬다!

김영일 기자, ghost7287@nate.com

등록일: 2008-09-16 오전 12:16:34

 
예전에는 남성들의 털이 야성미와 남성미를 상징했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사이, 남성들도 다리 제모를 하고 민소매를 입을 때 겨드랑이 제모를 해야 하는 수모를 겪고 있다. 어떻게 된 걸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양 남성들처럼 가슴에 털이 많은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는 여성들이 많았다. 또 “다리에 털이 없어도 남자가 이상해 보인다”며 오히려 다리에 털이 잘 안 나는 체질의 남성들을 공격한 적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반바지 차림의 남성이 다리 제모를 안 한 경우, 눈살을 찌푸리며 민소매를 입은 남자연예인이 제모를 안 한 것을 보면 괜히 악플을 달게 된다.

이처럼 여성들이 남성들에 대한 털의 인식이 바뀌자, 남성들도 제모클리닉을 찾아 제모를 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남성들의 경우 아침마다 면도와 씨름을 하기 때문에, 여성들에 비해 자가제모에 대한 의존도도 낮은 편이다.

목동 샤인클리닉의 김정산 원장은 “예전과 달리 클리닉에 제모를 하기 위해 오는 남성분들이 많다”며 “주로 다리나 겨드랑이 등 제모를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자가제모에 대해서도 “제모크림에는 ‘설파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시간 도포 할 경우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화학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방치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이어 “왁스는 모근을 제거하기에 지속성은 있지만, 접착력에 의한 피부자극으로 인해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안면부위에 제모는 부작용을 염두 해야 하며, 번거롭기 때문에 제모가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과거에 침과 전기를 이용한 제모가 성행했다면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가 인기 있다. 시술이 간단하고, 부담이 적으며, 영구제모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프라노레이저를 이용한 소프라노제모는 810nm파장의 다이오드레이저를 이용, 모낭 끝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제모를 하는 새로운 제모시술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도움말 = 목동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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