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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맹활약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게다가 김연아 선수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해 우승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를 통해 ‘은반의 요정’에서 ‘여왕’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13일 저녁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등의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들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은반위에서 요정처럼 연기를 펼치는 아름다움과 우아함 때문이다.
이렇게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유난히 아름답게 돋보일 수 있었던 것은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동작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다리의 매끈한 각선미는 은반의 요정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중 하나이다.
남성들이 피겨스케이팅에 열광하는 이유도 이 같은 이유지만, 여성들은 질투 어린 시선으로 그녀들의 각선미를 훔쳐볼 수밖에 없는데, 과연 어떻게 해야 그녀들의 각선미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잘 알려져 있다시피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비만은 쉽게 해소되지 않는 부위이다. 특히 종아리는 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생겨 종아리를 더 굵게 보이는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최근 여성들이 눈을 돌린 것이 ‘고톡스’와 같은 시술법이다.
'고톡스'는 특별히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간단한 시술로 종아리의 라인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목동 샤인클리닉의 김정산 원장은 “종아리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조절하기에 힘든 부분이 많고,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톡스란 시술 전 고주파로 마사지하듯 문지른 후 보톡스를 주입하는 시술로써 인체의 피부나 조직에 0.4∼0.5MHz 안정된 특수레벨의 고주파 이용해 근육을 줄여주는 방법을 말한다. 원래 사람의 근육은 쓰지 않는 이상 퇴화하기 마련인데 고주파와 보톡스 시술은 근육을 마비시켜 퇴화시키며, 자연스럽게 종아리의 알통이 줄어들게 한다.
또한 고주파를 통해 지방을 녹인 후 보톡스를 하여 지방과 근육을 함께 줄여주기 때문에 고톡스의 유지기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한다.
'고톡스'는 고주파와 보톡스의 특성을 하나로 살린 시술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고주파의 러빙(rubbing: 마사지)을 이용한 후 보톡스를 주입하는 원리이다. 때문에 지방분해, 근육이완이 용이하여 보톡스가 좀 더 적절히 흡입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시술이 간단하고 부담이 적어 갸름한 턱 선의 'V라인'과 날씬한 종아리를 찾는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고톡스'는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고주파로 인하여 탄력 있고 자연스러운 턱 선을 만드는데 유용하여 사각턱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도움말 = 목동 샤인 클리닉 김정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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