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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합뉴스] 두근두근, '발렌타인데이'에는 가장 예쁘게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가 얼마남지 않았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근거가 없지만, 초기 로마의 '루퍼칼리아'(Lupercalia)축제를 그 기원으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축제에는 도시의 젊은 여자들은 자기 이름을 큰 항아리에 적어 넣고 남자들이 이름표를 고르는 짝짓기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이를 지켜본 교황이 서기 498년에 2월 14일을 'St. Valentine's Day'로 선포하여 남녀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삼았다고 전해진다.

현대에 들어서도 젊은 남녀들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chocolate)을 선물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기념일로 일반화 된 것도 이 같은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날은 여성이 먼저 평소 좋아하던 남성에게 혹은 애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이 날만큼은 누구보다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것이 여성들의 심리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부담이 적고 비교적 빠른 시간에도 개선을 볼 수 있는 미용시술이 인기가 좋다.

목동 샤인클리닉의 김정산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어울리는 시술에 대해 알아봤다.

얼굴의 각이 심한 사각턱 때문에 고민이라면 '고톡스'로 가볍게 개선해보자. 언제까지 머리카락을 길러서 가리고 다닐 수만은 없는 일. '고톡스'는 고주파(테너)의 심부열을 이용해 지방을 융해, 근육을 이완시켜 준 후, 보톡스를 주입하는 시술이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톡스만을 주입하는 것에 비해 개선이 용이하며, 콜라겐을 유도하는 고주파의 작용으로 인해 피부의 탄력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턱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테너'를 이용한 고주파는 어두운 안색과 칙칙해 보이는 피부톤을 환하게 해주어 얼굴의 라인은 물론 전체적으로 밝은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잘 먹는 화장'을 위해서는 촉촉한 피부와 솜털, 잔털없는 매끈한 피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평소 충분한 수분보충과 마사지, 팩 등을 이용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하며, 제모에 있어서는 면도기나 족집게는 모낭염 등의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에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가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이오드' 방식의 소프라노레이저를 이용한 소프라노제모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소프라노제모는 털의 씨앗(모낭)이 되는 부분에 파장이 도달함으로써 털의 성장을 근본적으로 막는 원리를 이용한다. 특히 핸드피스의 장착된 냉각장치로 인해 제모 시 올 수 있는 통증의 부담을 현저히 줄였다.

도움말 = 목동(강서) 샤인 클리닉 김정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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