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캘빈클라인 진)의 화보가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 ‘미라클블루’(Blue Collaboration, 블루 콜로보레이션)는 음악과 패션을 퓨전해서 기획한 새로운 개념의 형식이다.
지난번보다 테마, 스타일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데님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소녀처럼 순수한 느낌, 섹시하고 감각적인 스타일, 빈티지 레트로 스타일 등을 선보였다.
‘아이스(Ice)진’과 꽁지머리, 가벼운 메이크업은 소녀같은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으며,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모던 스타일의 롤업 7부 ‘셀비지(Selvage) 데님’을 촉촉한 메이크업과 핑크톤의 스타일을 덧붙여 표현했다. 특히 ‘뉴오리지널캘빈(New Original Calvin)’을 감각적인 모습으로 빈트지 레트로 느낌을 살려주었다는 평이다.
화보에서 볼 수 있듯이 올 여름은 타이트한 빈티지 레트로와 라인을 살려주는 ‘신민아룩’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이번 여름, 패셔니스트가 되기 위해서라면 긴장을 늦추지 말자. 지난번에 이어 김정산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신민아룩을 소화할 수 있는 시술에 대해 알아봤다.
우선 셀비지(Selvage) 데님은 날씬한 종아리가 포인트. 울퉁불퉁한 ‘무다리’라면 한번쯤은 ‘고톡스’를 눈여겨보자. 두꺼운 종아리는 주로 근육과 지방이 고루 분포하는 혼합형(mixed type)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날씬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을 잘 분해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다리를 매끄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톡스는 고주파를 통해 먼저 지방을 분해하고 보톡스의 작용으로 근육을 수축시켜주어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각선미를 갖기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
한편 전체적으로 바디라인이 살지 않는 부분비만 체형이라면, ‘엑센트PPC’ 또한 차선책이 될 수 있다. 엑센트PPC는 두꺼운 지방층 전용 고주파 ‘엑센트뷰티(테너)’와 PPC를 포함한 7가지 이상의 성분으로 구성된 ‘레인보우PPC’를 접목시킨 시술. 우선 엑센트뷰티로 지방세포를 용해시킨 후, 레인보우PPC성분을 통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지방세포의 감소와 함께 탄력 있고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데 유용하다.
특히 부분비만을 포함해 여러 비만에도 유형에 맞게끔 시술이 진행되기에 체중 감량의 목적보다는 전체적인 몸매개선을 통한 S라인 연출에 많은 도움을 준다.
도움말 = 김정산 원장
사진제공 = 캘빈클라인 진
출처 : 빅뉴스_샤인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