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사는 사람도 있을까? 누구나 작은 소소한 일부터 시작해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라는 '짐'을 떠안고 살아간다. 그렇다면 돌담처럼 무겁게만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각자의 성향이나 상황에 따라 방법이 천차만별이다. 특히 남녀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차이가 크다.

남자의 경우 직장과 가정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1순위는 술과 담배(62%), 주변사람에게 잔소리하거나 화내기(57%), 운동(43%), TV 시청여행(38%) 순으로 조사된 바 있다.

여성의 경우는 어떠할까? 여성은 감정적으로 민감하기 때문에 쉽게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이때, 여성은 남성에 비해 '언어기능'이 활발히 작용하게 되기 때문에 상황이나 감정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와의 '대화'로 푼다고 나타나 있다.

그 정도로 스트레스가 해소 된다면 좋으련만 상황이 심각할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마구먹기장애'(bing eating disorder)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폭식'이다.

폭식을 하게 되는 이유는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그에 따른 호르몬인 '코티졸(Cortisol)'이 과다 분비되면서 식욕을 증가시키게 된다.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대한민국 직장인 4명 중 1명 꼴, 또는 여성의 63.5%가 폭음과 폭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폭식의 심각성을 '강 건너 불 구경'만은 할 수 없는 노릇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폭식'은 좋은 방법이 아닌 것은 알 것이다. 폭식은 위 장애를 일으키며 건강에 무척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폭식 후에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속이 좀 후련해 질까? 스트레스가 풀리더라도 아마 일시적일 것이다. 하지만 그 후유증은 심각하다. 폭식을 하는 사람은 음식을 많이 먹지만 그에 따른 운동량이 부족하여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유발시키며 과 체중과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그에 따른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폭식은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폭식은 '장애' 즉, '병'으로써 진단될 정도에 이르면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따라 치료를 해야 하며 반복적으로 폭식이 이루어 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폭식 때문에 늘어난 뱃살과 허벅지 살 등의 군살을 비교적 빨리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만과 국소부위의 지방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 'LES다이나믹지방파괴술'과 같은 비만치료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비만의 개선에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LES다이나믹지방파괴술'이란, 한가지 시술만이 아닌 개인의 신체 특성에 맞춘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써 비만의 종류를 3가지로 나누어 유형에 따라 다양한 시술법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방법으로써 이름 그대로 지방세포 자체를 역동적으로 파괴한다.

현대에 이르러 의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비만치료의 방법이 매우 다양해진 것을 알 수 있는데 '카복시테라피', '메조테라피', '지방분해주사'와 같은 주사요법과 함께 '고주파' 및 '리포덤'과 같은 레이저 장비를 병행하는 것이 지방분해의 효율을 높인다.

LES다이나믹지방파괴술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술로는 E(Effect)라인의 '엑센트PPC'가 있다. 엑센트PPC는 PPC의 주사요법을 시술 후 고주파를 이용해 지방을 융해시켜 보다 빠른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처럼 다양한 시술을 맞춤형으로 진행함으로써 지방세포를 파괴하여 다이어트를 도루묵으로 만들어 버리는 '요요현상'의 부담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또한 직장여성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을 하기 쉬운데 비해 시간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비만치료를 미루어왔다면 간편한 시술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폭식은 또 다른 폭식을 부른다. 가장 좋은 것은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방법이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취미생활 및 규칙적인 생활태도를 갖추고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건강과 자신감을 지키는 길이 됨을 명심하자.

도움말 = 김정산 원장

출처 : 샤인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