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긴장해야 비만을 막을 수 있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소스라치게 놀란 듯 지난 주말엔 전국 곳곳의 명산마다 ‘단풍놀이’를 나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슬슬 단풍이 지는가 싶더니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색색의 곱게 물든 나뭇잎들이 흐느끼듯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가을이 지나는 것은 막을 도리가 없다.

떨어지는 나뭇잎도 바쁘지만 가을 옷을 내 놓았던 옷 가게들은 어느새 겨울옷을 내 놓느라 정신이 없는 분위기이다. 또한 길거리의 사람들은 언제 얇은 옷을 입었나 싶게 목도리까지 칭칭 감아 돌리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벌써부터 ‘겨울’ 이야기냐 싶겠지만 ‘여름’도 엊그제만 같을 때에 천천히 추운 날씨를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히나 겨울은 활동량이 저조하기 때문에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으면 포동포동해져요!
날씨가 추우면 활동량이 저조하기 나름이다. 때문에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도 자연히 줄어든다. 외출이 어려울 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배와 허리의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자.

◆겨울에는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다?
겨울에는 추위를 막기 위해 기름진 음식이 당긴다. 여름에 열을 식히기 위해 냉면이 생각나는 것과 비슷한 원리. 꼭 기름진 음식을 먹겠다면 밀가루 대신 밥과 함께 먹고 식사 후 에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지방분해에 좋다.

◆두꺼운 옷, 살찌는 주범!
여름에는 노출이 심한 계절이기 때문에 긴장감을 갖고 몸매관리에 관심이 높은 반면, 겨울은 두꺼운 니트와 패딩 등, 두꺼운 옷들로 몸을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살에 대한 긴장감이 없어진다. 어느새 늘어난 뱃살을 감추고 다니지 않으려면 긴장감을 갖고 규칙적인 식이요법과 운동이 필요하다.

이 내용들은 긴긴 겨울 동안 꾸준히 지켜야 할 ‘기본’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이 바탕이 됨에도 불구하고 내 배에, 내 허벅지에 ‘찰흙’ 붙이듯이 살들이 붙는다면 또 하나의 방법이 있으니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요즘에는 워낙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비만치료방법’이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간단한시술법과 빠른 회복기간으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인데 지방분해주사와 ‘PPC'와 같은 방법과 함께 ’리포덤‘과 ’고주파‘, ’엔더몰로지‘와 같은 레이저 기법을 병행하는 것이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시술을 자신의 비만형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으며 그 이름은 ‘L.E.S.다이나믹지방파괴술’. 'L.E.S'는 마른비만, 중비만, 고도비만의 각각의 프로그램명의 약자이다.

이 중에서 ‘스페셜라인’의 ‘스마트리포’는 지방흡입과는 달리 녹인 지방을 흡입하지 않고 융해시킨다. 때문에 지방은 신진대사 작용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며 시술 후 흉터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쁘띠지방흡입’이란, 기존의 정규지방 흡입에 비해 빼는 부위와 지방이 양이 작기 때문에 마취와 회복이 비교적 간소한 특징이 있다. 체형분석기를 이용한 과학적인 분석에 의해 철저히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술이 진행된다. 시술 후 3주~3개월 정도 하루 12시간 정도 압박복을 착용하는 것 외에 비교적 빠른 회복이 용이하다.

어느 겨울이나 겨울잠 자는 ‘곰’마냥 웅크리고 지냈다면, 따뜻한 봄날이 오면 ‘곰’처럼 부푼 자신을 발견하지 않도록 긴장감을 갖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춥다고 웅크리지 않고 부지런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

도움말 = 김정산 원장

출처 : 목동 샤인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