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김미화(28)씨는 첫째 아이를 임신 중 급격하게 20kg 늘어난 체중 때문에 산 후 우울증을 겪어야 했다. 결혼 전, 캠퍼스에서 ‘퀸카’로 불릴 정도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환상적인 S라인을 자랑하던 그녀의 당당함은 임신과 함께 사라졌다.
물론, 사랑스러운 아이를 얻은 행복은 있지만, 거울을 보고 자기 자신의 얼굴과 몸을 볼 때마다 우울해지면서 눈물이 난다고 한다. 또한 식욕이 없고 불안, 초조감이 밀려오는 증상까지 나타나면서 ‘산후우울증’이란, 늪에 빠진 꼴이다. 산모의 60~80% 이상이 겪는 증상이라지만, 막상 닥칠 경우 특별한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
산후우울증의 원인은 출산 직후에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가 첫 번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임신 중에 임신 유지를 위한 태반으로부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는데, 출산과 함께 멈추면서 대신, 뇌하수체로부터 모유 분비를 위한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러한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는 뇌 속의 자율신경을 흐트러뜨리고, 이로 인해 산모는 감정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정신적인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이와 함께 산모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수면부족과 피로감으로 무기력해 질 수 있다.
특히나 임신과 출산으로 변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실망감은 극복하기 힘든 장애물로 다가온다. 이 때, 남편의 배려심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산후 우울증에 대한 아내의 심정을 최대한 이해하고 우울증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김 씨의 경우, 산후우울증의 극복을 위한 방법으로 남편의 적극적인 권유를 받아들였다. 무엇보다 감정의 조절을 위해 외적인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피부관리’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막상 피부관리와 다이어트를 시작한 미화씨. 피부관리는 피부관리센터에서 편안하게 받지만, 다이어트는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었다.
운동과 식이요법도 좋다지만, 아이로 인해 규칙적인 계획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시간적인 부담감이 적은 방법을 택할 필요가 있었다. 수소문 끝에 알아낸 방법이 의학의 힘을 빌려 비만치료를 하는 것이다.
난생 처음 알아보는 비만치료라 수 십 개가 넘는 다양한 방법으로 도통 정신이 없었지만, 그 중 눈에 띄는 한가지가 있었으니 ‘PPC주사요법’이다. ‘주사로 살을 뺀다고?’ 미화씨는 믿을 수 없었지만, PPC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PPC(리포디졸브)란, 콩에서 추출한 지방용해성분을 주사해 옆구리, 허벅지, 아랫배 등 원하는 부위에 체형을 교정해주는 국소비만주사요법으로써, 수술의 부담이 없고 간편한 비만치료방법으로써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PPC를 원하는 부위에 주사 시 지방층의 특징에 따라 주입하여 시술부위의 지방을 용해하여 사이즈를 감소하게 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을 줄여주는 효율적인 비만치료주사이다. 또한, 출산 후 늘어진 뱃살에 탄력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된다.
PPC의 작용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서, 엑센트 뷰티라는 고주파를 이용하여 비만치료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PPC의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는 ‘엑센트PPC’가 바로 그것이다.
엑센트 PPC는 자신의 피부탄력을 높이며, 단백질정도와 지방정도에 따라서 부위에 맞춰 그 양과 질에 차이를 두어 시술 하기 때문에 체중감량과 함께 체형교정에 용이하다.
단, 엑센트ppc의 시술 시 정품여부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부 의료기관에서 의약품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을 이용해 저렴하게 시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에서 정식 의약품으로 허가된 PPC제품은 ‘리포빈’이다. 허가 받지 않은 제품은 멸균처리 상태나 안정성이 의심되고 정품에 비해 만족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산후우울증을 하루 빨리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따뜻한 남편의 배려와 항상 긍정적이며 즐겁게 생활하려는 노력이다. 이러한 노력이 어려울 시에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대견스러운 자신을 더욱 가꾸고 사랑하는 실천이 필요하지 않을까?
도움말 = 목동 엑센트PPC전문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