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온이 불면서 ‘노출의 계절’에 접어들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인해 여성들의 옷차림이 얇아지고 짧아져 S라인 몸매와 함께 매끄러운 피부가 드러나게 된다. 때문에 여성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몸매 관리 및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몸매관리를 위해 여러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한다. 운동을 하거나 식이요법이나 단식을 하면 살이 빠질 수는 있으나 직장 일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실행하기에는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이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최근 콩에서 추출해 지방용해 물질을 이용해 체형을 교정하는 PPC주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PPC는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동시에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탄력 강화 효과로 지방흡입보다 부담이 없는 간단한 몸매 관리법으로 알려져 있는 것.

특히 복부와 같은 지방층 전용에는 최근 간편한 비만치료로써 알려진 PPC주사와 지방용해에 도움이 되는 '엑센트뷰티'의 고주파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한 ‘엑센트PPC’는 더욱 눈길을 끈다.

엑센트PPC는 다이어트, 운동으로도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늘어진 팔뚝살, 뱃살, 옆구리살, 두꺼운 허벅지와 같은 부분 비만의 해결에 도움을 준다. 더구나 시술 후의 통증이 적고, 시술시간이 짧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술을 받는 직장인과 앞서 언급한 다이어트의 ‘고배’를 마시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편 살짝 삐져나온 뱃살과 군살을 감춰왔다면, 살짝 삐져나온 털 때문에 민망해질 수 있는 순간들이 있다. 이때 짧은 반팔 티셔츠나 짧은 바지 밑으로 보이는 털을 없애는 제모가 필요하다. 털 하나로 비호감으로 인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모는 필수적인 에티켓으로 자리 잡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제모 방법에 면도와 족집게가 있다. 매일 같이 잦은 면도는 모낭염, 홍반, 색소침착, 반흔 등을 유발 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그 밖에 제모 방법에는 왁스, 표백제 등이 있다.

이런 다양한 제모 방법과 더불어 최근에는 피부 자극이 적고 안정성이 있는 소프라노 제모가 각광받고 있다.

소프라노 레이저 제모는 810nm 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함으로써 제모를 하는 새로운 방식의 제모 시스템이다. 기존의 자가제모나 다른 레이저 영구제모에 비해 색소침착, 모낭염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소프라노 XL 제모 레이저는 열을 식혀주는 쿨링장치가 장착돼 있어 시술 시 강한 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화상의 위험이 낮고 마취를 하지 않아도 통증이 거의 없다.

또 시술을 받고 나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시술시간이 빠르다는 것도 특징이다. 겨드랑이 3분, 종아리 10분 내외로 빨라 시간여유가 부족한 직장 현대인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하루 빨리 자기 관리에 발 빠른 여성이 되는 것도 좋지 않은가 싶다.

도움말 =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