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모닝뉴스] PPC주사,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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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올해의 목표 베스트 3안에 속하던 목표를 이룬 이들은 얼마나 될까? 새해를 맞아 불끈 다짐했던 다이어트를 이룬 사람은 반의 반도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담배 끊은 남자와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자도 상종하지 말라’는 말이 떠도는 것처럼, 다이어트는 극히 힘든 것 중에 하나이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살찌우고 빼고 하는 것은 ‘의지’에 따른다지만, 눈코 뜰새 없이 바쁜 현대인들은 아마도 다이어트를 실천한 ‘여유’가 없는 것은 아닐까? 한편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실패한 사람들의 원인을 살펴보자면, 지속되는 야근과 스트레스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과 편식과 폭식, 육류와 음주를 즐기는 회식문화의 영향이 있다. 또한 몸무게가 조금 줄은 뒤 다시 요요현상이 됐다는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이 각양각색의 요인으로 비만률은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 인구의 3명당 1명은 스스로가 비만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또한 비만을 측정하는 기준에 다다르지 않더라도 외관상 스스로가 살이 쪘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다. 어느 때보다도 이미지가 중요시 여겨지며, ‘외모도 능력’이 되어버린 가운데 비만은 곧 ‘게으름’의 상징이 되어 버렸다. 사람마다 체질과 개성이 다르지만 길거리의 심한 비만인 사람을 볼 때 눈살을 찌푸리거나 한번이라도 눈길이 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처럼 스스로 비만이라 판단하는 이들은 조화롭고 균형 잡힌 몸매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원한다. 이와 같은 바램을 뒷받침하기 위해 보다 간편하고 비교적 효율성이 높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쏟아지고 있다. 다이어트 음식, 운동방법, 의학제품 등 다양한 브랜드와 방법들이 이슈화 된 가운데 최근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의 병행만으로 한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PPC’주사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PPC’는 콩에서 추출한 물질을 지방층에 주사하여 사이즈를 감소 유도하는 시술방법이다. PPC시술은 이미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국소부위 체형교정 시술이다. 다른 다이어트방법과 차별화 되는 특성은 지방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것보다 지방의 개수를 용해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다. 또한 PPC와 함께 고주파 시술을 병행한다면, 셀룰라이트 제거와 피부탄력 재생에도 도움이 되며 간편하게 국소부위의 지방층을 파괴하는데 용이하다. 이와 같은 체형관리의 주사요법에 해당하는 ‘PPC’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고주파를 이용하여 지방이 원활하게 체외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PPC와 고주파를 병행한 ‘엑센트PPC’는 복부나 팔뚝, 허벅지와 같은 국소부위에 주사하여 사이즈 감소에 유용하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나 스스로는 다이어트를 하기 힘든 이들에게 환영받고 있는 비만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다이어트는 폭넓은 사람들의 관심분야가 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이슈거리가 되곤 한다. 하지만 자신의 비만 정도와 체형에 맞춘 방법의 선택이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엑센트PPC와 같은 비만치료시술에 대한 바른 인식도 필요할 때이다. 무조건 PPC만에 의존한다면, 결과에 만족스럽지 않을 확률이 높다. 결국 다이어트로 인한 누구나 꿈꾸는 몸매는 방법의 선택이 다를 뿐이지 자신의 노력에 따른 것이 아닐까? <도움말 =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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