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속 붙는 피부노화, 늦출 수 있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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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童顔) 관리가 주요 관심사가 될 만큼 어려 보이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는 자연스러운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여성의 피부 노화는 20대부터 시작 돼 30, 40대가 될수록 그 진행속도에 가속이 붙게 된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피부 노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20대부터 아이크림을 바르고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에 많은 투자를 하지만 한 번 생긴 주름과 잃어버린 피부 탄력을 되돌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피부가 개원가에서 안티에이징 관련 시술이 활발히 시행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에는 보톡스, 필러부터 실리프팅, 울트라포머, 슈링크리프팅 등이 있으며 그 방법도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 최근 선호되고 있는 ‘슈링크리프팅’은 최신 HIFU 기술을 도입한 울트라포머 리프팅의 상위 버전 레이저로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조직의 응고와 수축을 반복하면서 피부의 리프팅이 이뤄지는 원리를 가진다.
슈링크리프팅은 비절개 방식으로 시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 자연스러운 피부 탄력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술시간은 20~30분으로 비교적 짧고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어 시술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받는 환자들의 부담도 적은 편이다. 시술 효과는 4주 후부터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까지 지속된다.
피부과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은 "안티에이징 관리는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부터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며 "레이저를 통한 리프팅 시술 후에는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충분한 효과를 누리기 위해 야채와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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